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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국당 인천 필승결의대회 참석

홍 대표 "더 이상 남북정상회담 남북평화쇼에 현혹되지 말고…이 선거 이긴다"
등록날짜 [ 2018년05월08일 19시23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8일 오후 인천 남동구 소재 남동체육관에서 홍준표 당 대표와 중앙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6.13 지방선거 인천 필승결의대회’를 열었다.
홍준표 대표, 민경욱 시당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이 입장하고 있다.ⓒ김권범 기자 한국당 필승결의대회는 지난 1일 부산을 시작으로 경남, 충북, 강원, 제주에 이어 6번째로 인천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당 대표를 비롯한 중앙당 홍문표 사무총장 등 지도부와 민경욱 인천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안상수, 윤상현, 홍일표 인천지역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비롯한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후보를 필두로 인천지역 당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경욱 시당 위원장은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인천은 유정복 시장의 노력으로 3조 7천억원의 부채를 청산하고 재정정상화 단계로 진입한 만큼 앞으로는 이를 발판삼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면서 유권자 품속으로 파고들어가 인천시민들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힘써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6.13 지방선거에 출정하는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서인부대’의 정예용사가 돼 제2의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가 연설하고 있다ⓒ김권범 기자 이날 홍준표 대표는 연설을 통해 “북은 3대에 걸쳐서 70년간 지배를 해온 나라다. 핵을 포기하는 순간 바로 그 체제는 무너진다. 그것은 김정은이가 무엇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근데 왜 협상에 나왔을까. 그것은 금년 10월이 지나면 외환이 고갈된다. 나라를 운영할 수 없다. 제재를 완화하고 제재를 피하기 위해서 협상장에 나온 거다.(중략) 이번 선거는 일부 정치인들이 우려하듯 남북정상회담 그 쇼로 결정될 것은 난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홍 대표는 “선거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민생이다”라며 “그래서 우리당에선 정치 슬로건으로 ‘나라를 통째로 넘기 시겠습니까’로 했다. 중앙정부가 넘어갔는데 지방정부까지 넘어가면 나라가 통째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 슬로건의 제대로 된 뜻도 모르고 어느 후보자는 너무 좌우 프레임이 심한 것 아닙니까(라고 한다). 중앙정부가 넘어가고 지방정부까지 넘어가게 되면 나라가 통째로 넘어가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두 번째로 오늘 공개하는 ‘경제를 통째로 포기 하시겠습니까’"를 소개한다며 "대기업은 투자를 안 해요 전부 해외투자만 해요 중소기업은 망하기 일보직전이다. 자영업자들은 폐업을 걱정한다. 장사가 안 돼요 먹고 살길이 없어요, 내 자식 취직도 안 되고 먹고 살길이 없다.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을 찍을 수 있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내가 여론조사를 보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자영업자의 향배이다. 우리나라는 특이하게 자영업자가 7백만이 되는 세계유례 없는 특이한 경제구조를 갖고 있다. 자영업자가 7백만이면 각시(아내)하고 자식 한명만 해도 2천만 명이다. 선거의 승패는 자영업자에게 있다. 민노총, 전교조, 참여연대, 주사파 등이 합작한 이 정권이 목소리는 클지 모르나 선거한번 해보자 이거에요”라고 했다.

홍 대표는 마지막으로 “유정복 시장이 지난번에는 현직시장을 꺽었다. 송영길이를 꺽었지요, 4년 동안 빚더미에 올랐던 인천시를 재정정상화 했다. 서울에 이어서 대한민국 제2의 도시가 됐다. 그만하면 압승할 자격이 있지요, 더 이상 남북정상회담 남북평화쇼에 현혹되지 말고 우리는 민심을 파고들고 바닥으로, 바닥으로 내려가면 이 선거 이긴다. 그래서 오늘 인천당원동지들 여러분과 함께 인천선거를 이기자”고 강조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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