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연수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음식문화 공동브랜드 전시·홍보관을 운영했다. ▲음식문화공동브랜드사업 홍보활동 전개 ⓒ연수구청 제17회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해 식품안전에 대한 범(汎) 국민적인 관심을 높이고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자율적 참여의식을 제고하고자 지역주민은 물론 2천여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구는 ▲특화거리 및 음식문화거리 '오십시영' 홍보 ▲베이커리공동브랜드참여업소 및 제품 홍보 ▲베이커리공동브랜드 디자인 주민선호도 조사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주방문화개선참여 결의대회 ▲지역 우수생산품전시·홍보 및 할인판매 등 다양한 홍보전시관 운영 및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최저임금 인상 등 외식업의 경영난 속에서도 연수구의식문화를 책임지고 있는 음식점 영업주 분들을 응원한다"며 "연수구 경제발전과 음식문화성장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