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배진교 남동구청장 후보는 경인고속도로 기공일(27일)을 맞아 '55만을 잇는 시원한 교통네트워크 도시 남동구' 교통공약을 발표했다.
▲배진교 구청장 후보 배 후보는 현재 인천시의 장기계획인 남부순환선(인천대공원-서창-논현-남동공단-송도-용익, 학인, 주안시민공원까지 29.4KM에 18개 역으로 구성 계획 중) 중 대규모 인구증가지역인 서창과 논현 구간을 우선 착공하고, 이와 함께 2호선 연장을 우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2호선 연장전까지 ▲남동구의 동남권 버스 등 대중교통망 개선(만의골-인천대공원역-서창동 연결버스/서창-구월-논현을 잇는 버스 연결망 등) ▲운연역 주차장 확대 등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제반 인프라 확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배 후보는 이와 함께 ▲소래IC 개통 및 외곽순환연결 무네미길 등 교통 순환망 개선 ▲KTX 광명역-인천대공원 연계/시흥과의 연결망 ▲M버스 등 서울, 경기 출퇴근 연계/광역, 지, 간선버스 확대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권 보장’-장애물 없는 도시 등의 공약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