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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남석 민주당 후보, 연수구청장 당선 확정

“35만 연수구민 한사람 한사람의 꿈 실현되고, 희망 피어나는 연수구 만들겠습니다”
등록날짜 [ 2018년06월13일 23시58분 ]

[국민TV 권윤숙 기자] 제7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고남석(60) 후보가 인천 연수구청장으로 당선이 확정됐다.

고남석 연수구청장 후보가 13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가족, 지지자들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고남석 후보 선대본]
고남석 후보는 13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56.22%(5만2831표) 득표해 37.55%(3만5288표) 득표한 이재호 한국당 후보, 4.82%(4.537표) 득표한 서원경 바른미래당 후보, 1.39%(1.307표) 득표한 선계훈 민주평화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고 후보는 2·3대 시의원과 인천항만공사 상임감사, 민선5기 연수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고 당선자 "선거운동 기간 보내주신 연수구민들의 절절한 격려와 지지, 가슴 깊이 새길 것이며, 연수구를 '국제미래생명도시, 21세기형 문화도시'로 만들고, 지방분권형 도시 완성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당선소감 전문]

35만 연수구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35만 연수구민 여러분께서 선거기간 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지지와 격려, 소중한 바램과 따끔한 질책까지, 어느 하나 잊지 않고 처음 마음 그대로 앞으로 4년을 살아가겠습니다.

23년 동안 연수구에서 정치인으로 살아오면서 여러 번 선거를 치뤘지만 이번 지방선거는 달랐습니다. 차 창 밖으로 손을 흔들어주시고, 제 손을 꼭 잡고 간절한 눈빛으로 이번에는 바뀌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시던 연수구민 한분 한분의 모습, 예전 선거 과정에서는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새롭고도 가슴 절절한 염원들을 보았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게 있어 지난 1년은 ‘이게 나라냐?’라는 질문에 ‘이게 나라다’라고 답해온 기간이자, 국가에 대한 신뢰를 재건한 시간이었습니다.

연수구민의 염원인 GTX-b 노선의 조속한 착공, 청학역 조기착공, 청학역과 구로역을 잇는 제2경인선 구축으로 연수구와 서울 구로까지 30분 시대 등은 중앙정부의 지원없이는 사실상 실현하기 힘든 공약입니다. 중앙정부와 힘을 합쳐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앞으로의 4년은 오직 주민의, 주민을 위한, 주민에 의한 연수구를 만들겠습니다. 연수구의 구청장은 저 고남석이 아니라 35만 연수구민이 바로 구청장이십니다.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받들어 연수구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연수구를 반드시 ‘21세기형 미래도시, 국제미래생명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지방분권형 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35만 연수구민들께 약속드린 모든 공약, 흔들림없이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의 4년, 35만 연수구민만을 바라보고, 연수구민의 뜻에 따를 것입니다.

35만 연수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꿈이 실현되고, 희망이 피어나는 연수구를 만들겠습니다.

아름다운 경쟁을 함께 하셨던 이재호 후보, 서원경 후보, 선계훈 후보님의 좋은 정책, 깊은 생각은 제가 모두 받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6월 13일 연수구청장 당선자 고남석 올림

권윤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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