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의회는 4일 의장·부의장 선출에 이어 총무·사회도시·운영위 등 3개 위원회의 상임위원장을 뽑는 등 제8대 원구성을 마무리 했다. (왼쪽부터)최재현 의장·이유경 부의장·황규진(총무)·이선옥(사회도시)·김윤숙(의회운영)위원장 구의회는 이날 오전 제24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총무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에 민주당 초선 황규진·김윤숙 의원을, 사회도시위원장에 한국당 재선 이선옥 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비밀투표 결과 참석 의원 15명 전원이 찬성했다. 한국당 신동섭·민창기 의원은 본회의에 불참했다.
최재현 의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8대 남동구의회는 구민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구정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의회는 3일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에 민주당 최재현 의원을, 부의장에 한국당 이유경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구의회는 5일부터 10일까지 2018년 상반기 주요업무실적 보고 및 하반기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