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삼목초등학교(교장 김순희)는 학생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발현할 수 있도록 지난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에 걸쳐 2차 꿈끼 탐색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삼목초 2차 꿈끼 탐색주간 [사진제공:삼목초] 삼목초는 지난 4월 1차 꿈끼 탐색주간을 실시해 학년별로 진로 교육을 실시한 것에 이어, 이번 주간은 진로 교육을 더욱 활성화해 방학 전 2주간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2차 꿈끼 탐색주간을 마련했다. 

이번 꿈끼 탐색주간동안 1학년은 장점 쇼핑몰, 2학년은 나의 꿈 북 아트 만들기, 3학년은 장점 런닝맨, 4학년은 재능 발표회, 5학년은 한지 공예 체험, 6학년은 연극 발표 등 다양한 과목 및 활동과 접목해 진로 활동을 진행했다.

꿈끼 탐색주간 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한지 공예 체험은 처음 해보았는데, 이를 통해 한지의 아름다움을 알게 됐고, 한지 공예하는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2차 꿈끼 탐색주간을 통해 삼목초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탐색하고, 직업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