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21일 주민이 만드는 마을 창작공방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숭의동 사업부지(숭의동 124-57번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우섭 남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을 비롯해 숭의동 목공소협의체와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을 창작공방은 행정안전부의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이며 2층(165.31㎡) 규모로 목공체험장과 주민공동시설을 오늘 7월까지 건립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숭의목공예마을 조성사업의 초석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희망마을 사업 외에도 올해부터 숭의동 124번지 참외전로 북측변을 특화거리로 조성하는 목공예 마을 조성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