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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 추진

내년 2월말까지 방역대책상황실 운영 및 가상방역훈련 실시
등록날짜 [ 2018년10월01일 09시27분 ]

[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 발생위험이 높은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계를 실시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그간 AI·구제역 발생시기, 해외 발생상황, 철새 유입시기 등을 고려해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5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모든 지자체, 가축방역기관, 축산관련단체에서 상황실을 운영해 왔으나, 위험시기 방역역량 집중을 위해 올해부터 기간을 조정토록 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보건환경연구원 및 10개 군·구에서는 10월 1일부터 AI·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의심축 신고접수 및 신속한 초동방역을 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소규모 가축사육 등 방역에 취약한 농가를 대상으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 등록여부, 방역시설 및 소독기록부 작성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 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축산관계자는 물론 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정기적인 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시민께서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여 질병 유입차단에 힘써 주기 바라며, 의심축 발견 시에는 신속히 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인천시는 10월 관내 모든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AI 발생 상황을 가정한 가상방역현장훈련(‘18.10.12., 서구 아시아드 주경기장 북측 주차장)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권윤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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