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은 (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사장 유주현)과 복지관 환경개선을 위한 MOU 체결하고 약 4개월의 공사기간에 걸쳐 복지관 1층에 '알콩달콩' 까페 및 지하다목적실 등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최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 '알콩달콩' 까페 및 휴게공간 조성 준공식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이날 준공식은 시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미추홀구 김정식 구청장,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홍성봉 회장, (사)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이규일 회장, (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최윤호 부이사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컷팅, 현판제막식, 시설라운딩 등 순으로 진행됐다.
▲ 복지관 1층 알콩달콩 까페 및 휴게공간 모습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 복지관 이춘노 관장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기반에 큰 힘이 되어준 (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유주현 이사장님과 임직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시각장애인들 위한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휴게공간 및 프로그램실이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유주현 이사장은 "시설환경 개선을 통해 시각장애인들이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다양한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알콩달콩 까페로 바리스타를 통한 시각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