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필)은 다음달 6일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대공연장)에서 발레 '호두까기인형'을 상영한다.
화려한 춤과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음악이 함께하는 '호두까기 인형'은 예술의전당과 국립발레단이 2000년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처음 선보인 이래 18년간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을 38년간 이끌었던 '살아있는 신화'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 버전(1966년 볼쇼이 극장 초연)으로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구성, 고난이도의 안무, 매력적인 이야기를 통해 전 연령층을 환상적인 동화의 세계로 안내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6일 오전 9시 30분, 오후 2시 대공연장(소래극장)에서 상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사전 전화예약(032-460-0560) 후 선착순 입장(facebook.com/namdonga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