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노인복지관(관장 김용배)은 7일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지역사회 저소득 노인 겨울나기를 위한 '2018 추가열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 2018 추가열과 함께 하는 행복나눔 콘서트 [사진제공=남동구노인복지관]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최재현 남동구의장, 대한노인회 인천남동구지 이창순 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어르신들과 후원자,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에선 가수 추가열과 가수 구수경, 푸를나이,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참여한 모든 이들은 열정적인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며, 후원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김용배 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남동구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 해준 가수 추가열씨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어르신들이 사회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힘쓰고, 모든 세대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도시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대한노인회남동구지회, 인천어린이집연합회, 남동구어린이집연합회, 남동구사립유치원연합회, 신한은행 인천터미널지점,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이 후원했다. 행사에서 모금된 수익금은 지역사회 저소득 노인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