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동장 김남섭)은 최근 '아름다운 재능기부자 모임(회장 박영란)'으로부터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후원받았다고 9일 밝혔다.
▲ 간석1동 '아름다운 재능기부자 모임' 이웃돕기 성금후원 [사진제공=남동구] 이번 성금은 지난 소래포구축제 행사 및 동 문화축제 기간 중 비누와 에코티셔츠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이러한 이웃돕기 후원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란 회장은 "30만원이라는 많지 않은 수익금이지만 실제 재능기부자들의 노력으로 얻은 성금이니만큼 더욱 의미가 있을 것이며, 내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간석1동 만들기에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남섭 동장은 "행사기간 중에 회원들의 노고로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으로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