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맑음 서울 22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5월02일thu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정치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국당 인천시당, "청학역 반드시 신설돼야"

"박남춘 인천시장 자신과 대통령 공약 헌신짝처럼 내팽개치나"
등록날짜 [ 2018년11월23일 11시43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21일 시의회 시정질의를 통해 제기된 청학역 신설 요구에 대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용역 결과를 근거(B/C=0.3)로 추진이 어렵다는 대답을 내놓자 "청학역은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구 시당대변인 이상구 한국당 인천시당 대변인은 23일 논평을 통해 "청학역 신설은 박 시장 스스로 밝혔듯 자신뿐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다. 그런데 박 시장은 취임 6개월도 안 된 시점에서 자신과 대통령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내팽개치겠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현 가능성도 희박하고, 공공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공약(公約)이라 할지라도 빨리 정리하고 다른 것에 집중하는 게 맞다. 하지만 청학역 신설과 같은 문제는 그렇게 쉽게 버릴 사안이 아니다.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키는 숙원사업이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또 "박 시장은 무엇보다 추진하겠다는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고 오직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만으로 포기부터 하는 행태를 시민들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며 "마음에도 없는 공약으로 표를 구걸하고 당선되면 나 몰라라 하겠다는 심보인가. 아니면 이 또한 지난 2017년부터 청학역 신설을 본격 추진해온 전임 유정복 시장 흔적 지우기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또한 "박 시장이 대안으로 제시하는 제2경인전철은 아직 타당성 검토도 끝나지 않아 지속 추진여부조차 불투명하다. 사업추진이 결정된다 하더라도 완공까지 얼마나 걸릴지도 모른다. 그런 공허한 계획을 믿고 또 몇 년을 참으라는 시장의 말에 수긍하는 주민들이 몇이나 될 것인가"라며 "박남춘 시장은 청학역 신설 포기의사를 철회하고 경제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해 청학역이 신설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고 주문했다.

김권범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건산법, 하천법 개정안 국토법안심사소위 통과 (2018-11-26 17:12:16)
민경욱, 가명정보 개념 도입해 개인정보 보호 (2018-11-22 14:21:44)
윤 대통령, 앙골라 대통령 공식...
[기고] '지문 사전등록' 우리아...
[기고] 신종 큐싱사기 꼼짝마
윤 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
윤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
윤 대통령, 제64주년 '4·19혁...
윤 대통령, 토마스-그린필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