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는 최근 소래산 등산로 일대에서 구 공원녹지과 직원과 시흥시 공원관리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산불 방지 예방 강화…소래산 합동 환경정화 활동 전개 [사진제공=남동구]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소래산 등산로 주변 노상적치물 및 쓰레기 등 약 0.5톤 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등산로 주변의 쓰레기, 낙엽, 잡목 등인화 물질 제거 작업을 통해 산불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시흥시와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한 소래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불법노점 이용 자제와 깨끗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탐방객 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