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체육회(회장 이강호)는 최근 아름다운 뷔페 웨딩홀에서 우수 체육인,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남동구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 2018 남동구 체육인의 밤 행사 [사진제공=남동구] 이날 행사에는 이강호 구청장, 최재현 구의회 의장과 구의원, 이건만 수석부회장 등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해 올해 남동구의 체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임원, 학교, 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표창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만찬을 나눴다.
 
체육 분야 우수지도자는 구월초등학교 핸드볼 지도자 지영주 외 7명, 우수 선수로는 인동초등학교 육상 선수 주호희 외 9명이 선정됐다. 우수학교로 선정된 논곡초등학교 외 3개교 및 꿈나무선수로 선정된 만수북중학교 태권도 선수 최준혁 외 10명은 각각 표창 및 장학금을 수상했다.

또한 남동구청 직장운동경기부인 육상부와 건전한 방과 후 활동지원을 위한 꿈나무스포츠단에게는 남동구청 체육회 임원들이 자비로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올 한해 우수 체육인을 양성하고 다양한 종목별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는데 노력하신 체육회 임원과 모든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 더욱 도약하고 품격을 높이는 남동구의 체육인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