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사업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부쳤다.
신흥, 답동 도시뉴딜사업화계획 수립용역 착수[사진제공:중구] 구는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사업화계획 수립용역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이번 수립용역에서는 주거환경개선, 마을 공동체 조성 등 기존 공모사업의 세부 실현 계획을 포함한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구는 이번 용역 추진으로 기존 공모사업 계획을 구체화해 2019년 사업 시행에 대비하게 된다.

성용원 부구청장은 “이 사업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만큼 신중하고 정확한 계획을 세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흥·답동지역은 2018년 8월 국토부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으며, 2019년부터 4년간 신흥동·답동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