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연수구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명근)는 최근 생일을 맞은 가정위탁보호세대를 방문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생일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아동을 양육하는 조모를 격려했다고 21일 밝혔다.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정위탁보호세대 생일축하선물 전달 [사진제공=연수구] 동 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가정위탁보호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생일 축하 선물 전달은 그동안 22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선물을 전달받은 대리양육자 조모 김 모(74세) 어르신은 "매년 생일에 잊지 않고 찾아와 축하를 해줘서 너무 고맙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안명근 위원장은 "훈장골 논현점과 안스베이커리 연수점에서 고기와 케익 후원이 모아져 지속적으로 생일 축하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