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동장 강천식)은 민족최대인 설 명절을 앞두고 동 자유총연맹(회장 황명화)에서 떡국떡(가래떡) 40박스와 귤 40박스를 준비해 지역 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 남촌도림동 자유총연맹 설맞이 떡국떡 등 명절선물 나눔행사 [사진제공=남동구] 이날 행사는 자총 남촌도림동분회의 회원들이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명절의 정과 사랑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준비됐다.
황명화 회장은 "준비한 떡과 귤을 드시면서 어르신들이 편안한 설을 지내셨으면 한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천식 동장은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훈훈한 나눔행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에 대한 예와 저소득 아동들에게 온정을 베푸는 단체 회원들의 활동이 훈훈한 명절을 만들어 간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남촌도림동분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 내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