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유진규)는 지난 13일 관내 노인정 3곳을 방문해 보행자 교통사망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전개했다. ▲ 노인정 방문 보행자 교통사고예방 교육·홍보활동 [사진제공=인천남동경찰서] 올해 들어 인천시내 9건의 보행자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새벽시간대 주로 보행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방법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야간 보행시 무단횡단 금지·밝은 옷 입기 등 노인 보행자 사고예방 방법과 횡단보도 건너는 방법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이와 관련 조성진 경비교통과장은 "겨울철 새벽 시간대 교통사고 위험성이 가장 높다"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내 노인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남동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