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9일 4층 대회의실에서 2019.3.1.자 유치원·초등·특수 교육전문직 및 관리직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에서 ‘인사발령 시 선물 안주고 안받기’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사 발령 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인사발령 시 선물 안주고 안받기’운동 캠페인은 "청렴한 인천교육!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명절 및 인사발령 시기 '선물 안주고 안받기'운동에 교육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메시지가 담긴 청렴명함을 나눠주고, 홍보하는 인천시 교육청의 5대 청렴문화 캠페인 중 하나이다.
시교육청은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안정적 정착과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확산시키고자 ►명절 및 인사철 축하선물 하지 않기 ►내가 먹은 것은 내가 내기 ►처음 청탁은 거절하고 또 받으면 신고하기 ►경조사비는 5만원 범위 내에서 주고 받기 ►외부강의 등 사전 신고하고 사례금 기준 준수하기 등 5대 준수사항을 선정해 2017년부터 청렴문화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편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발령 시 축하와 격려의 말과 마음이면 충분하다. 청렴한 인천교육을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