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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운영센터 ”시민 재산·안전 지킴이”

”CCTV 실시간 관제로 3,600만원 든 돈가방 찾아줘”
등록날짜 [ 2019년02월22일 17시24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스마트시티운영센터가 시민들의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IFEZ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송도국제도시에 설치돼 있는 CCTV 모니터링을 통해 3,600만원이 든 돈가방을 찾아주고 공사자재 절도를 막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는 것.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11시 51분경 할머니(76세)가 송도 누리공원 앞(홈플러스 건너편)에서 택시에 3,600만원이 든 돈가방을 놓고 내린 것을 인지하고 112 상황실에 신고했으나 탑승한 택시회사와 번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IFEZ 스마트시티운영센터는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던 관제요원이 피해자의 동선에 설치된 CCTV영상을 추적·분석해 택시번호를 확인하고, 택시기사와 연락이 돼 분실 후 3시간만에 무사히 돈가방을 주인에게 되찾아 줬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은행이체를 통하면 송금이 되는데, 할머니가 연세가 있어서 이같은 방법을 몰라 돈을 찾아 이동하려다 돈을 잃어버린 경우로 안다”고 말했다.

IFEZ 스마트시티운영센터의 활약은 이 뿐만이 아니다. 지난 1월에는 청라국제도시 커낼로에서 심야시간에 공사현장의 공사자재를 절취하는 사람을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던 관제요원이 발견하고 112 상황실에 신고,  즉시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검거토록 했다. 

지난 2014년 문을 열어 올해로 운영 5년을 넘은 IFEZ 스마트시티운영센터는 개소 이후 5대 강력범죄부터 교통사고 위험, 절도 예방, 음주운전 예방 등 3,300여건의 크고 작은 사건을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해결했다. 

연수구 송도동 G타워에 설치돼 운영 중인 IFEZ 스마트시티운영센터는 365일 24시간 체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CCTV 실시간 영상 감시 및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비상벨 호출 등 상황 발생에 따른 접수 및 전파 △방범·방재·교통·환경·도시민정보 제공 등 5대 공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미담사례는 IFEZ 스마트시티운영센터가 24시간 한시도 쉬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좋은 계기”라며 “앞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스마트시티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해 IFEZ가 글로벌도시로 도약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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