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11일 오전 문학경기장 그랜드오스티엄 회의실에서 그랜드오스티엄(대표이사 전하영)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교통공사-그랜드오스티엄 업무협약식 [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공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천도시철도 이용 고객에게 할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의 업무 협약으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계양~국제업무지구)을 이용한 고객이 그랜드오스티엄을 이용할 때 지하철 역에서 할인쿠폰에 확인 도장을 날인 받아 가면 10% 할인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업체와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