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1일부터 보건소 4층 회의실에서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일과 후 신바람 댄스타임’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일과 가사를 병행함으로써 심신이 피로하고 지친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2회(월,수) 일과 후 30분 동안 댄스타임을 운영함으로써 신명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계획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의 업무과중에 따른 스트레스로 인한 연이은 자살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남동구도 인구 50만 시대를 맞이해 업무과중과 인력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신바람댄스 타임 운영 첫날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간부공무원들이 솔선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직장내에서 일과 즐거움을 조화시켜,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으로 보다 나은 구민 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