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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계파정치 청산… 당심"

5.4 일산 킨텍스에서 당명 바꾸고 "김한길 체제"출범
등록날짜 [ 2013년05월05일 09시18분 ]

지난 4일 오후 1시 30분. 민주통합당 대의원 8천여명의 성원과 함께 정기전당대회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당명 교체, 당 강령 상정 등으로 시작된 이날 전당대회는 당 대표 후보와 최고위원 후보의 연설과 함께 대의원들의 전자투표로 진행되었다.
개표결과 당 대표는 김한길 후보(61.72%)가 이용섭 후보(38.28%)를 제쳤으며, 선출직 최고의원 4명은 득표율에 따라 신경민(17.99%), 조경태(15.65%), 양승조(15.03%), 우원식(15.01%)후보가 올랐으며 유성엽, 안민식 후보는 선전함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탈락했다.

이로써, '통합'을 떼고 개명한 민주당은 '김한길 체제'를 출범하게 되었다.
김한길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정부와 여당을 견제하는 당력을 모으는 더 큰 민주당과 선거에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투개표결과 비주류 대표와 비호남계의 지도부 선출 결과는 민주당 대의원들의 계파정치와 지역주의로 인한 지난 대선 패배와 4월 재보선 선거의 참패에 대한 냉정한 심판과 함께 반성하고 다시 태어나보자는 대의원들의 표심으로 연결되었다.

이로써 다시 태어난 민주당의 '김한길 체제'가 향후 제1당으로서 민생 현안문제, 남북관계 문제 등의 역할은 물론, 수면위로 부각되고 있는 신당 창당에 대한 문제등을 지혜롭고 현명한 판단으로 헤쳐나감으로써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불신과 불임에 호응하기를 기대해 본다.

오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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