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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아이들 미래는 조건과 흥정의 대상 되어서는 안돼”

”시민청원#7-동춘1초교, 올 4월 착공”
등록날짜 [ 2019년03월14일 17시13분 ]

[국민TV 김영환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은 14일, 일곱 번째로 성립된 ‘동춘1초등학교 설립 촉구’청원에 대해 “아이들의 미래는 절대 조건과 흥정의 대상이 아니다”라는 원칙을 명확히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시는 2010년에 초등학교 기부채납을 조건으로 용도변경 및 밀도계획상향 등을 내용으로 한 개발계획 변경고시를 했으나, 지난 12월에 동춘1구역 도시개발조합은 재정난으로 학교를 지을 수 없다고 입장을 바꿔 학교 신설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었다.

이에 3,028명의 시민들은 도시개발이익 감소를 이유로 학교 신설을 하지 않는 조합에 인천시가 강력하게 행정 조치해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동춘1초등학교 설립 촉구’ 청원에 공감을 표했다.

박 인천시장은 영상을 통해 “그동안 인천시는 지속적으로 조합에 초등학교 기부채납 의무 이행을 독려해왔고, 지난 2월 27일, 행정절차법에 따른 강력한 조치로 행정처분 사전통지를 했다”며, “그 결과, 지난 12일, 마침내 조합 측은 교육청과의 협의를 거쳐 다음 달 내에 초등학교 착공하겠다는 이행계획을 시에 제출함으로써 시민이 걱정하던 일이 해결됐다고 보인다”고 답했다.

이어 “조합 및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해 약속대로 2020년 2학기에는 동춘1초교에서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종우 시민정책담당관은 “시민의 목소리가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가기 위한 원천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의 의견을 더 귀담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답변 영상과 내용은 ‘인천은 소통e가득’사이트(http://cool.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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