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기자] 영양치료전문기업 그린스토어(대표 박영창)에서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이사 박충관)에 국내 저소득 미혼모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베이비 드롭 프로바이오틱스 1,000개를 기부했다.
그린스토어 드롭 프로바이오틱스 1,000개 기부 [사진제공:지파운데이션]
이번에 그린스토어에서 기부한 제품은 아동들의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로 국내 미혼모 시설과 같은 복지시설들을 통해 전달돼 국내 저소득 미혼모 가정 아동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그린스토어 박영창 대표는 “국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번 기회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그린스토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혼모 가정과 같은 취약계층의 경우 건강을 생각하고 챙기기 어려을 때가 많은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이 부분에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 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린스토어는 약국 유통 전문 건강기능식품 기업으로써 1만 2천여 곳의 약국에 영양치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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