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16일 오후 롯데인천개발과 시외·고속버스 운수사 합동으로 인천종합터미널 광장에서 청렴 클린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렴 클린 캠페인[사진제공:인천교통공사] 공사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은 인천종합터미널 운영에 참여하는 민간 사업자들과 공사가 처음으로 공동 실시한 행사였다. 30여 명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터미널 이용 고객들에게 밝고 깨끗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전유준 육상교통영업처장은 “인천종합터미널 운영 참여사들을 대표해 고객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며 “공사는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편안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천종합터미널은 현재 총 70개 노선에 고속버스 107대, 시외버스 388대, 광역버스 16대 등 총 511대가 일일 약 890회을 운행하고 있으며, 일평균 13,000여명의 승객이 이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