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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인천에서 안보·민생 대탐방

등록날짜 [ 2019년05월21일 17시21분 ]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정부 여당의 폭정을 규탄하고 국민 삶의 현장을 돌아보는 대장정에 나선 황교안 당대표가 인천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1일 시당은 황 대표는 지역정서를 몸소 체감하는 밀착체험을 하기 위해 지난 20일 저녁 중구 라이온스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30여명과 사랑방 대화를 나누고 인현전동 경로당에서 하룻밤을 묵었으며, 이날 어르신들은 "황 대표가 지역의 발전은 물론이고 대한민국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셨다"고 밝혔다.

시당에 따르면 이번 황 대표의 인천 방문은 타 지역과 달리 ‘안보 위기 고취’를 의식한 일정이 포함됐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맥아더 장군 동상에 헌화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당] 21일에는 중구 송학동 소재 자유공원 내의 맥아더 장군 동상에 대한 헌화로 일정을 시작했다.

안상수 인천시당위원장(중·동·옹진·강화)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 황교안 당대표가 인천을 방문하면서 이곳 자유공원의 맥아더 장군에게 헌화한 것은 지금 현 정부가 내 팽개친 안보를 되새기자는 의미”라면서 “60여 년 전의 인천상륙작전처럼 황교안 대표와 자유한국당이 중심이 된 보수우파가 문재인 정권의 폭정으로부터 정권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띤 연호 속에 연단에 등장한 황교안 당대표는 “문재인 정권은 미사일이나 쏴대는 북한에 퍼 줄 궁리만 하고 있어 정부가 버린 안보를 국민이 걱정하는 지경이 됐다”라고 현 정권의 안이한 안보의식을 강하게 비판한 뒤 “모두가 대한민국이 망했다고 했을 때 아무도 생각 못한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낸 것처럼 오늘 인천을 기점으로 백척간두의 이 나라를 다시 살려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헌화 행사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1천 여 명의 당원과 지지자들이 모여 황교안을 연호하는 등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황교안 대표가 무의도에서 바지락채취 일손돕기를 하고있다[사진제공:인천시당] 이어서, 남동공단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한 황 대표는 ㈜서울화장품 생산라인을 점검하고, 중소기업 대표자 9인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중소기업 대표자들은 이 자리에서 황 대표에게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근로제, 주휴수당 등 소득주도성장에 따른 기업 운영의 피해 등을 토로했으며, 자유한국당에서 기업을 살리고, 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기부양정책을 펼쳐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안상수 인천시당 위원장은 “당 중소기업 대책 특위에서 맞춤형으로 기업 민원을 받아 해결해 나가는 방안을 강구할 만하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중소기업 대표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장을 활성화해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도록 실천 할 것이며, 정상적으로 기업하는데 장애나 어려움이 없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황교안 당대표는 간담회 후 무의도로 이동해 바지락채취 일손돕기를 끝으로 인천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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