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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개발원, 지자체 공무원 홍역 대응 역량강화

'홍역 및 A형 간염 현장 대응 역량강화로 국내 전파 차단에 앞장'
등록날짜 [ 2019년05월24일 17시21분 ]

[국민TV 김영환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인력개발원)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예방접종관리과, 바이러스분석과와 협력해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지자체 공무원 홍역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인력개발원에 따르면 동남아,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지속 발생되고 우리나라도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홍역 첫 환자가 신고된 이후, 그간 연 10건 내외이던 홍역 환자가 해외여행객 및 외국인 입국 시 유입으로 올해 140여명의 확진 신고가 됐다.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으로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을 시작으로 특징적인 구강 점막 반점과 발진 증상을 나타내는 질병이다.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고 국내 홍역 환자가 유입된 후에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국내 전파 차단을 위해 지자체 공무원의 홍역 대응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인력개발원은 역학조사관, 감염병관리지원단, 보건소 홍역 업무담당 팀장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홍역 국내외 발생현황 및 지침 △홍역 검체 채취 및 실험실 진단 △시도 홍역 유행 대응에 대해 사례와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최근 A형간염 환자의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지자체의 A형간염 감시 및 관리가 강화돼 이번 교육에 △A형간염 현황 및 대응방안에 대한 교과목도 추가해 교육했다.

한편 인력개발원 조기형 보건생명교육본부장은 “홍역, A형간염 등 국내 감염병 위기 상황에 맞춰 즉각적인 교육 대응을 함으로써 질병 유행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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