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의장 이성만)는 28일 주안 5,6공단과 행정타운 및 제물포스마트타운 건설현장, 제물포 북부역 일대를 방문 남구지역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성만 시의장, 최용덕(남구1선거구, 기획행정위원회) 시의원과 인천시, 남구청, 상수도사업본부, 인천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주안 5,6공단 현장에서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지사장으로부터 산업단지 고도화 개발사업과 디자인 가이드라인 개발사업 등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도시철도 2호선 공사에 따른 기업불편 사항 등 현지상황을 살폈다.

또, 행정타운 및 제물포스마트타운 건설상황과 남구청에서 시행하는 제물포역세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원도심이 갖는 도시의 다양한 문제점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출해 용역 결과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이성만 의장은 ‘남구의 실정에 맞는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이 수립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주민이 만족하는 행정이 실현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