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9일 (사)수와진의 사랑더하기(이사장 안상수)에서 이웃돕기 성품으로 선풍기 100대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이웃돕기 선풍기 전달 [사진제공:부평구] 수와진은 1985년 심장병에 걸린 아동을 돕기 위해 거리공연을 시작해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독거노인,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김수천 상임이사, 윤병철 법인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차준택 구청장은 “후원해주신 성품은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선풍기 100대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