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사회적경제조직 발굴·육성을 위해 ‘나눔과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에 입주할 ‘사회적경제 창업희망자’를 오는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나눔과 더함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 전경[사진제공:부평구] 구는 지난 10여 년 동안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가 뿌리 내리고 확산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 오고 있다.

구는 이번 센터 입주자 모집은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신규 창업자 발굴과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동반 성장 효과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 창업예정자로, 코워킹룸 내 개인 창업공간에 2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용료 없이 월 관리비(1석 당 1만원)만 납부하면 된다.

입주자는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신청 또는 (일반/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컨설팅과, 경영에 필요한 인사·노무·법무·회계·마케팅 교육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사업에 필요한 회의실, 교육장, 커뮤니티 홀 등도 무상이용이 가능하다.입주신청은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에 공고된 내용을 참조해 관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 입주자는 입주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선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509-748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