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도서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심뇌혈관질환 등을 앓는 중증환자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연평면에서 인하대병원 심뇌혈관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의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옹진군보건소-인하대병원 원거리 도서지역 지원사업 [사진제공=옹진군] 이날 한정욱 인하대병원 진료협력센터장을 비롯해 김명옥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백진휘 권역응급의료센터 교수와 각 분야의 전문교수 및 간호사 등 총 18명이 연평종합회관에서 뇌졸중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과 관절 통증치료 등 의료봉사를 실시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리적 접근이 어려운 도서의료취약지역에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병원과 연계하여 의료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