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일 충주시 소재 발효음식과 차 연구원에서 주민 건강동아리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색 음식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주민 건강동아리 특색 음식문화 체험 [사진제공=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이번 체험은 지난해부터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나눔 도시락을 지원하며 건강한 나눔문화 확산에 공헌한 주민 동아리에 대한 격려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발효음식과 면역력에 대한 교육, 발효소스 만들기, 자연에서 채취한 건강한 식재료로 차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주민 동아리 청바지는 2017년 11월 건강한 식생활과 요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조리활동 모임에서 시작했고 지난 2018년 6월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동아리로 발전했다. 매월 건강도시락을 만들어 연수구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프리마켓 등 지역사회의 건강과 나눔 문화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은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의 건강을 위해 공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전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