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23일 한사랑나눔봉사단(단장 최성모)으로부터 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한사랑나눔봉사단-취약계층 아동 의료비 전달 [사진제공=남동구]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성모 한사랑나눔봉사단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병원비가 없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사랑나눔봉사단은 인천에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약 12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2014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200만원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의 수술비 및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0세~만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보건·보육·복지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