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맑음 서울 24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4월27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IT.과학/교육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교육 광장토론회, '다양한 의견 쏟아져'

'교직원·시민들, 숙의 및 공론화 과정 통해 2020 인천교육 정책방향 모색'
등록날짜 [ 2019년09월19일 13시54분 ]

[국민TV 김영환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18일 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4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제2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광장토론회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이날 1부 정책토론회에서는 인천교육의 현안 문제로 학업중단예방, 평화교육 등 10개 분과에서 총 95개의 토론 주제에 대해 ‘시민교육감’의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어진 2부 만민공동회에서는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부 종합전형 개선방안’, ‘일요일 학원휴무제’, ‘기초학력 진단고사’ 등 개혁이 필요한 교육 의제에 대해 광장에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
광장토론회에서 참여자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단 한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위기학생을 지원하는 대안교육 시스템 강화,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마을 주도형 학교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우리 아이들이 학교 안팎에서 행복한 배움이 일어나고 삶의 힘이 자라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토론회에서 시민교육감들께서 제안한 내용들은 9월 중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2020년 교육정책 및 예산에 실제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개최된 제1회 인천교육 광장토론회에서는 진로진학, 행복배움학교 등 13개 분과에서 127개의 정책의제를 토론한 뒤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쳐 72개를 정책반영 의제로 확정했다. 이를 위해 총 139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현재 해당 사업이 시행중이다. 

이번 토론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독립운동가 및 임시정부 건물 배경 사진촬영 행사와 ‘정책온도계’, 미래혁신 교육체험 등 부대행사도 신선했지만, 무엇보다 시민과 함께 인천교육을 바꾸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는 점과 격의 없는 교육감과의 대화를 통한 정책 반영 의지 등 교육청의 변화와 소통 노력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 관계자는 “정책의 방향이 사업 설계 단계에서부터 교육구성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으며 2020년에도 변함없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환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교육청, '2019 마을연계학교 모델학교' 담당자 워크숍 (2019-09-20 10:37:55)
국립과천과학관, 2019 과학동영상 공모대회 참여 ‘활발’ (2019-09-18 11:46:09)
[기고] 신종 큐싱사기 꼼짝마
윤 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
윤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
윤 대통령, 제64주년 '4·19혁...
윤 대통령, 토마스-그린필드 주...
윤 대통령, "반도체 메가 클러...
윤 대통령, "국민이 원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