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장정민 인천 옹진군수는 19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영흥면을 찾아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장정민(사진 오른쪽 두번째) 옹진군수가 19일 태풍 피해를 입은 영흥면을 찾아 피해 복구가 조속히 완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제공=옹진군] 영흥면은 이번 태풍으로 농가 비닐하우스 110여채와 단전으로 인해 양식장에서 키우던 새우 270만미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장 군수는 "태풍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 뒤 피해가 조속히 복구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정민(사진 오른쪽 첫 번째) 옹진군수가 19일 영흥면 돼지농가를 찾아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 방역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옹진군] 이어 관내에서 가장 많은 돼지를 키우는 한 농가를 방문해 그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을 위해서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돼지열병 차단방역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돼지농가는 총2개 농가이며, 백령도 1곳(200두)과 영흥면에 1곳(900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