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남동구 논현동 소래습지생태공원 입구(논현동 66-2번지)에 새롭게 신축된 '공영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한다. 소래습지생태공원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 연면적 205㎡(지상 1층) 규모로 신축된 '공영자전거 대여소'는 가족자전거 10대, 2인용 자전거 13대 등 총 114대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쉰다.
신분증과 휴대폰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신분증이 없는 초등학생 아동의 경우 부모님을 동반하여 대여가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2시간까지 아동용, 1,2인용 자전거는 종류에 따라 천원부터 4천원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가족자전거의 경우 1시간까지 5천원이며 남동구민의 경우 50%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남동구는 공영자전거 대여소 운영에 앞서 오는 26일 오후 2시30분부터 소래습지생태공원 주차장에서 지역 주민을 비롯해 자전거 동호인 등 많은 초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를 비롯한 개소식 축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