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연수구청소년수련관(관장 홍현웅)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청소년 생존교육프로그램 '생존의 법칙'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월호 침몰사고와 경북지진 등 을 계기로 학생들에게 도시재난 및 자연재해 상황에서 생존하는 생존스킬을 교육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생존교육을 처음 시작했다.
생존교육은 '재난시대 생존법 책'의 저자인 우승엽 소장(생존21-도시재난안전포럼)이 도시재난과 자연재해에 대비한 생존기술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홍현웅 관장은 "고령화 사회의 위기극복을 위해 출산을 장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태어난 아동을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이제는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스스로 생존할 수 있는 실제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수련활동, 글로벌리더 양성 및 국제 교류 활동, 진로지원, 문화예술행사, 참여·자치활동 지도, 청소년 복지 및 지역연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사업팀(032-833-201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pot0924.org)를 참고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