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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는 공포의 작업장…최근 5년간 37명 사망

민경욱,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작업자들에게 고속도로는 공포의 작업장으로 변해…"
등록날짜 [ 2019년10월09일 10시46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고속도로에서 작업을 하다가 주행차량에 치여 작업자가 숨진 사고가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민경욱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인천 연수구을)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보수·유지공사 등 작업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이 37명에 달했다. 매년 평균 7명의 작업자가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이다.

부상자도 수십 명씩 발생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상 작업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부상자는 150명으로 2015년 20명, 2016년 25명, 2017년 46명, 2018년 30명, 올해는 8월까지 29명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고속도로 상 작업장 교통사고 발생 건수도 2015년 27건, 2016년 21건, 2017년 34건, 2018년 28건, 올해 8월까지 22건으로 132건이나 발생했다.

이와 관련 민경욱 의원은 “운전자의 부주의로 인해 작업자들에게 고속도로는 공포의 작업장으로 변했다”며 “한국도로공사 등 관리기관은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운전자들도 공사현장이 보이면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등 작업자의 안전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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