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8일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및 서해대로449번길 6-6에서 답동·신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와 ‘현장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신흥·답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사진제공:중구]
1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작년 8월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올해 7월 국토교통부 사업승인에 따라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추진 방향과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등 지역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본 사업의 주요 목표를 살펴보면 ▲세대가 함께 꽃피는 마을(3개사업), ▲활력을 불어 넣는 공간이 있는 마을(3개사업), ▲오래 머물며 살고싶은 마을(3개사업), ▲이웃과 더불어 함께 가꾸는 마을(5개사업), 총 14개의 재정보조사업과 부처 연계사업, 지자체사업, 공기업연계사업을 약 944억원(국비,시비,구비, 공기업 회계)의 예산을 투입해 2022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를 마치고 장소를 이동해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센터는 지자체와 주민간 가교 역할을 해 다양한 재생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한편 홍인성 구청장은 “신흥·답동 공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단순 주거정비사업이 아니라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도시혁신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 종료 후에도 주민 스스로 운영하는 공감마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