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18일 오후3시 소래포구어시장현대화사업 부지에서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기공식'을 열었다.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기공식
기공식은 식전행사로 남동구 풍물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사업개요 및 추진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푸를나이 잡콘),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사업 기공식
현대적인 시설로 재탄생 될 소래포구어시장은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며, 선박 모양의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천995m² 규모로 구 예산과 특별교부금, 민간자본 등 총 250여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어시장 1층엔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해 좌판 337개를 배치하고, 2층엔 청년창업몰 과 상인커뮤니티공간, 간이식당 등이 들어선다. 또 옥상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바다를 보며 쉬고 즐길 수 있는 전망대와 휴게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