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지난 11일 본서 대강당에서 2019년도 의용소방대 조직정비실시에 따른 신규 대원 22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2019년도 신규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 [사진제공:송도소방서]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화재진압은 물론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정기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구조구급활동과 지역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송도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현재 7개대(미래남성, 미래여성, 신송남성, 신송여성, 영흥남성, 영흥여성, 행사안전) 182명이 조직돼 있다.

김성기 서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 민간방재의 중심인 의용소방대원들의 임무가 막중하며, 화재진압으로부터 시작된 소방 활동이 이제는 인명구조 및 구급활동, 각종 재난관리에 이르기까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축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 더욱더 의용소방대원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활성화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