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영환 기자] 서울시가 주최하고 선잠52, 이야기청(이야기 들어주는 청년예술가 네트워크)이 주관하는 '다녀왔습니다 展'이 개최된다.
 
'다녀왔습니다 전' 이번 전시는 올 3월에 시작한 <노인이야기 들어주는 청년예술가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성북예술창작터(성북구 성북로23)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다녀왔습니다 展'은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으로 성북문화재단, 영등포문화재단이 협력해 성북구·영등포구에서 운영됐으며,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19명의 청년예술가들이 지역협력공간에서 만나 나눈 이야기들을 소재로 다뤘다.

어르신들의 삶과 마음 깊은 곳을 찾아갔다 돌아 온 청년예술가들, 그들의 작품 속을 여행하고 돌아 온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세대간의 따뜻한 소통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 시 : 노인이야기 들어주는 청년예술가 프로젝트 ‘다녀왔습니다 展’
기 간 : 2019.11.20.(수)~11.30(토)(성북) / 2019.12.04.(수)~12.14.(토)(영등포)
장 소 : 성북예술창작터(성북구 성북로23) / 서울하우징랩(영등포구 영신로183)
문 의 : 02-747-5152 (선잠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