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갑진년 새해둥이에 축하 ...
맑음 서울 14 °C
모바일모드 | 로그인 | 회원가입
2024년04월28일sun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 사회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URL복사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시, 철도 무기한 파업 '비상수송 대책 본격 가동'

시내버스 증회(165대), 주요 환승역 부족시 전세버스 투입 등
등록날짜 [ 2019년11월20일 10시25분 ]

[국민TV 김영환 기자] 철도공사(코레일)노·사 임금교섭 결렬 등 지난 10월 경고파업에 이은 무기한 철도 파업이 20일 오전 9시부터 예고된 가운데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19일(D-1)부터 비상수송 대책을 본격 가동했다.

우선, 시민들의 출·퇴근길 혼잡에 대비해 광역버스(경인선·수인선 경유 노선) 9개 노선에 대해 1·2회 증회 운행한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밝힌 철도파업시 수도권 광역철도의 운행율 출근시 92.4%, 퇴근시 84%이하로 운행될때, 수인선(송도역·서울역)구간 예비차 투입, 시내버스(197개노선/2,343대) 및 인천지하철 막차시간 연장 등 탄력적 운행을 통해 평시 운행수준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철도파업은 무기한 파업으로 장기화 될 경우를 대비한 시내버스 증회운행(165대)과 주요 환승역(주안, 동암, 부평, 인천역, 인하대, 원인재, 논현역)에 버스 증차 부족시 전세버스 투입 운행도 준비하고 있다.

택시는 경인·수인선 운행률이 80%이하까지 떨어질 경우 부제 해제를 통해 1일 3,000여대의 택시가 추가 운행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수송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혁성 교통정책과장은 “파업종료시까지 국토교통부 비상수송대책본부에 인력을 파견해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겠다”며, “주요 전철역 현장 확인 및 파업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중교통 수단 증강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환 기자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력개발원,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 성과대회' 열어 (2019-11-20 16:53:22)
인천시, 전국 최초 빈집 활용한 마을재생‘본격시동’ (2019-11-19 11:52:27)
[기고] 신종 큐싱사기 꼼짝마
윤 대통령, 루마니아 대통령과 ...
윤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
윤 대통령, 제64주년 '4·19혁...
윤 대통령, 토마스-그린필드 주...
윤 대통령, "반도체 메가 클러...
윤 대통령, "국민이 원하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