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이명희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의회(의장 배상록)는 제246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날인 2일, 2019년도 제4회 추경예산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전경애 의원과 간사에 이관호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전경애 의원
전경애 위원장은 2일부터 3일까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의 예결위 심사기간 동안 위원 이관호, 김순옥, 손 일, 김진구, 박향초, 김익선 의원들과 함께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게 검토한 2019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0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예산이 편성됐는지 구민의 입장에서 신중히 검토해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는 사례가 없도록 심사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정례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 규모는 학교교육경비 지원 16억 4,600만원, 도로유지 및 구조물 정비공사 22억원, 수봉마을길 도시재생 뉴딜사업 24억 5,000만원, 비룡공감 2020 도시재생 뉴딜사업 42억원, 주민 맞춤형 주안스포츠센터 건립공사 46억원 등 전년대비 13.97%가 증가한 총 7,412억 7,131만 6천원 규모이며,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뒤 오는 16일에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