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홍현주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그린푸드 존(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표지판을 지난달 일제히 정비했다고 밝혔다. ‘그린푸드 존’ 표지판 일제정비 [사진제공:서구] ‘그린푸드 존(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주변 200m 이내 통학로에 있는 문방구, 슈퍼마켓 등에서 건강저해식품, 부정·불량식품, 유해첨가물 식품 등의 판매를 금하는 제도이다. 구는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61구역의 표지판 상태를 일제히 점검해 신규설치 및 보수가 필요한 구역 15군데를 확인하고 표지판을 보수완료(신규설치 5군데, 보수 10군데)했다. 이를 통해 구는 부정·불량식품 신고방법 등을 안내해 학교 주변 안전한 식품구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구 관계자는 “표지판 일제 정비뿐 아니라 학교주변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전담 관리원을 배치해 지속적인 지도 및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