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권윤숙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자유총연맹(회장 황명화)은 지난 9일 떡국떡(가래떡) 35박스와 귤 16박스를 준비해 지역 내 13개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남촌도림동 자유총연맹, 설맞이 이웃사랑 떡국떡 나눔 행사 [사진제공=남동구] 이날 행사는 자총 동분회의 회원들이 새해 인사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공경심을 실천하며,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명절의 정과 사랑을 느끼게 해주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황명화 회장은 "회원들이 준비한 떡국떡과 가래떡, 귤을 전달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며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강천식 남촌도림동 동장은 "새해인사와 더불어 명절인 설을 앞두고 훈훈한 나눔행사로 이웃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보다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