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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인천시당, "인천시 형편은 악화일로..."

등록날짜 [ 2020년01월30일 15시32분 ]

[국민TV 김권범 기자] 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박남춘 인천시장 1년 6개월 동안 인천시 형편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고 비판했다.

30일 시당은 논평을 통해 "최근 인천시는 ‘2019 지역사회조사 결과’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는 시가 지난해 직접 조사한 사회조사결과와 각종 행정지표를 종합해 만들었다고 한다"면서 "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인천이 외형적으로는 성장하고 있을지 몰라도 그 이면에는 매우 심각한 문제점을 안고 있음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시당은 우선 이혼률이 2.4%로 전국 공동 1위, 자살률은 10만 명당 27.9명으로 특광역시 중 공동2위, 실업률은 여전히 4.3%로 특광역시 중 4위, 스트레스 인지도는 30.4%로 전국 2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높은 스트레스 때문인지 음주율 61.1%(전국 1위), 흡연률 22.3%(전국 3위), 비만율 32.0%로 특광역시 1위를 차지했으며, 또한 경제생활에 만족하는 시민들은 불과 12.7%에 지나지 않았고, 가구당 부채는 7천 만 원(2015년 6,250만 원→2018년 7,032만 원)을 넘어섰다면서 "이게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명실상부한 동북아 중심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인천의 참모습이라니 참담하고 비통하다"고 꼬집었다. 

시당은 "박남춘 시장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살률, 이혼률 같은 통계치를 들이밀며 그 모든 게 전임 시장 탓이라며 공격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되묻고 싶다"며 "그런 통계야말로 진정한 삶의 단면이며 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문제라고 해 놓고 정작 박 시장 본인은 지난 1년 6개월 동안 뭘 했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또한 시당은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시민을 섬기는 리더가 돼야 하는데 지금의 인천시장은 진정한 리더로서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으니 안타까울 뿐이다"고 비판했다.

김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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