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TV 김권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윤관석)은 지난 13일 오후 윤관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인천항발전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인천항만발전협, 정책간담회 [사진제공:윤관석 의원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발전협의회 이귀복 회장, 인천항만물류협회 김남규 이사장, 인천예선협동조합 김일동 회장, 인천화물차협회 심재선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해 인천시항만 현안 및 요청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민주당 인천시당-인천항만발전협, 정책간담회 [사진제공:윤관석 의원실] 협의회는 △인천항 배후부지 자유무역 지정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안산-인천) 관련사항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 등 현안을 윤관석 시당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윤관석 시당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1883년 개항한 인천항은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식 항만이자 137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환서해권 물류의 최대 관문”이라며 “인천의 경쟁력 확보와 인천의 교통혁명을 위해서라도 전달해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해 추진가능성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항만을 비롯한 인천의 주요 물류산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